대통령 신년사 엇갈린 반응…"방향 제시" vs "불통 독주"<br /><br />새해 대통령의 신년사를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오늘(1일) "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"며 "윤석열 정부와 함께 활력 넘치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반면, 더불어민주당은 "불통의 독주를 계속해 참담하다"며 "패거리 카르텔을 들먹이며 새해도 국민 갈등과 여야 정쟁을 부추기고 있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얼마 전 탈당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도 "권력만을 노리고 달리는 패거리 권력 카르텔이 뜻하는 대로 안 되면 상대를 패거리 카르텔로 규정한다"며 비판의 목소리를 더했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국민의힘 #민주당 #신년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