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미래를 선점하라"…한·미·중·일 기술경쟁 '후끈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·가전 전시회 'CES'에선 인공지능과 5세대 이동통신 5G가 화두죠?<br /><br />우리 기업들뿐 아니라, 미국, 중국, 일본 각국 기업들이 저마다 꽁꽁 숨겨놓은 미래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.<br /><br />윤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.<br /><br />전 세계 4,500여개 기업들이 몰려들어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들을 꺼내들고 시선을 사로잡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한국과 미국, 중국, 일본 4개국 기업들간 경쟁이 치열합니다.<br /><br />한국에선 삼성, LG전자,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들이 대거 몰려갔고, 일본에선 소니, NTT도코모 등이 경연에 뛰어들었습니다.<br /><br />미중 무역전쟁 탓에 중국에선 화웨이 같은 핵심 IT업체가 빠졌지만, 가전기업들이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습니다.<br /><br />주목할 점은 CES가 미래자동차 경연장도 됐다는 점인데, 현대차와 도요타, GM, 포드는 물론, 독일 벤츠와 BMW도 기술을 뽐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는 5G 스마트폰은 물론, 5G를 쓸 수 있는 세계 첫 태블릿PC '갤럭시탭S6 5G'를 공개했고, 중국 TCL은 자사 첫 5G 스마트폰 'TCL 10 5G'를 내놨습니다.<br /><br />TV업체들은 가로 화소가 8,000개인 8K TV나 차세대 마이크로LED 기술 등 더 선명하고 원모습에 가깝게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을 들고나왔고,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로봇이나 하늘을 나는 차를 구현하며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도 펼쳤습니다.<br /><br /> "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비전이 있기 때문에 항공 에어 모빌리티를 개발해 그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"<br /><br />한편, 올해 CES에서는 IT와 무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보좌관이 기조연설자로 나와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윤선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