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은 이란의 이라크 미군기지 공격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10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제조업과 섬유 산업, 광산업, 그 외 다른 이란 경제 분야들에 대한 제재를 가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제재 대상에는 이라크 내 미군기지 공격에 연루된 이란 고위급 인사들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이번 제재가 이란의 고위 당국자들과 철강 산업을 겨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번 제재가 이란의 안보 조직의 내부 심장부를 타격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제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8일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강한 제재 방침을 밝힌 지 이틀 만에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11102065102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