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 자위대, 초계기 2대·호위함 1대 중동 파견<br /><br />일본 정부는 오늘(11일) 해상자위대 소속 P3C 초계기 2대를 오키나와현 나하기지에서 아프리카 지부티로 파견했습니다.<br /><br />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은 일본 정부의 각의 결정에 따라 P3C 초계기 2대와 호위함 '다카나미'의 중동 파견을 명령했습니다.<br /><br />P3C 초계기는 이달 20일부터, 다카나미는 다음 달 하순부터 중동 현지에서 활동에 착수합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자위대원 약 260명이 현지에 새로 투입됩니다.<br /><br />활동 해역은 오만해, 아라비아해 북부, 바브엘만데브 해협 동쪽 공해로 한정했으며 이란을 배려해 이란과 접한 호르무즈 해협이나 페르시아만은 제외했습니다.<br /><br />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26일까지 약 1년이며 연장이 가능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