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정부에 '끼어들지 말라'고 언급한 북한 김계관 외무성 고문 담화와 관련해 통일부는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서로 지킬 것은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이상민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김계관 고문의 담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남북이 서로 존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작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 당국 간 대화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'통미봉남'으로 봐야 할지에 대해서는 통일부에서 얘기할 사안은 아니라면서 계속해서 북측의 태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김 고문이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'친서' 전달 경로와 한미 간 사전 정보공유 여부 등은 따로 확인해줄 사항이 없다며 답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1313221798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