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 주변 편의점 많으면 청소년 비만 가능성 커<br /><br />편의점이 많은 지역에 사는 청소년은 비만일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'보건사회연구'에서 박소연 경기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고등학생 4,240명의 비만도와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보고서에선 편의점이 많을수록 고등학생의 비만 가능성이 높았는데, 탄산음료와 설탕, 빵 등의 섭취가 늘며 비만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<br /><br />또, 게임 시간과 TV 등 동영상 시청 시간, 휴대전화 이용 시간이 길수록 해당 청소년의 비만 가능성이 높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