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지난해 일자리 증가 대부분이 세금으로 만든 노인 일자리라는 지적에 대해 노인 일자리도 민간 부문에서 훨씬 많이 늘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60살 이상 취업자가 38만 명쯤 늘었는데 정부 재정으로 만든 일자리는 많이 잡아도 14만 개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덕순 일자리 수석 설명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황덕순 / 청와대 일자리수석] <br />전체 노동 시장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데서 나온 평가가 아닌가,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. <br /> <br />60대 이상의 취업자 증가가 38만 명 정도가 됩니다, 작년에. 그런데 정부가 재정을 통해서 늘리는 일자리는 아무리 많이 잡아도 13만에서 14만 개 정도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훨씬 더 많은 숫자가 민간 부문에서 만들어지고 있고, 제조업, 건설업, 도소매나 음식, 숙박업 같은 분야에서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서 만드는 일자리가 아닌 민간 부문의 일자리가 60대 이상에서도 훨씬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선택한 것은 어르신들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에도 참여하게 하고 동시에 소득도 얻을 수 있는,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정책 목표를 가지고 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,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1521035157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