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지난해 일자리 증가 대부분이 세금으로 만든 노인 일자리라는 지적에 대해 전체 노동 시장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평가라며 노인 일자리도 민간 부문에서 훨씬 많이 늘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오늘 YTN '더 뉴스'에 출연해, 정부 재정으로 늘어난 일자리는 아무리 많이 잡아도 13~14만 개 정도라면서 훨씬 더 많은 숫자가 민간 부문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천712만3천 명으로 재작년보다 30만 천명 증가했고, 이 가운데 60살 이상 취업자 증가 수는 37만7천 명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두드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황 수석은 노인 빈곤 해결을 위해 정부가 선택한 것은 어르신에게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소득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1519315557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