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해찬 "오는 19일 10호 영입 인사 발표할 것" <br />김형오 한국당 신임 공관위원장, 黃 대표와 회동 <br />하태경 "黃 답변 여부 따라 중대 결단 내릴 수도"<br /><br /> <br />여야가 본격적인 총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일주일에 하나씩 총선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고, 자유한국당은 새로 선임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황교안 대표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한연희 기자! <br /> <br />자, 먼저 여당은 총선 일정을 착착 진행하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제 총선이 89일 남았다며 앞으로의 일정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이번 주 발표한 첫 공약, 무료 와이파이 확대에 이어 앞으로도 일주일에 하나씩 공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인재 영입 역시 계속된다며, 모레인 일요일, 10호 영입 인사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더불어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부터 설 연휴 직후인 28일까지 지역구 출마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투명한 공천이 총선 승리의 지름길입니다. 출마하려는 모든 예비후보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4월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차근차근 총선준비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또 일각에서 거론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씨 영입설과 관련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인재 영입 작업을 하고 있는데, 이를 교란시키려는 가짜뉴스가 나오고 있다며 그런 것에 동요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국당은 이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본격화하는 모습이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새로 선임된 김형오 위원장이 조금 전 황교안 대표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경제와 자유안보, 국민을 위하는 인물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황 대표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공천관리에서 공정을 특별히 강조하고 싶다며, 공관위에서 '공정'이 무엇인지 보이겠다고 자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대한 투명하고 객관적, 중립적으로 또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간섭받지 않으면서 독립적으로 공관위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새로운 인재들이 많이 들어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형오 /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1711510729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