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4·15 총선 대비를 위한 열 번째 영입 인재로 양승태 사법부의 '사법농단' 의혹을 폭로했던 이탄희 전 판사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법연수원 34기로 2008년 판사로 임용된 이 전 판사는 지난 2017년 '사법부 블랙리스트' 존재를 알리는 등 사법개혁 활동에 힘써온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전 판사는 지난 1년 동안 재야에서 사법개혁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한계를 느꼈다면서 정치 참여 이유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평범한 사람을 위한 사법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사법 신뢰 회복을 위해 비위 법관 탄핵과 개방적 사법개혁기구 설치 등 두 가지가 당장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 [choiks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191426291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