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교사들이 트레킹을 시작한 날과 사고 지점이 충남교육청의 최초 발표와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교육청은 사고를 당한 봉사단이 애초 지난 17일에 트레킹에 나섰다고 발표했지만 트레킹을 시작한 날은 이틀 전인 지난 15일이고, 16일에 데우랄리에 도착해 하룻밤을 묵은 뒤 다음 날 기상 악화로 하산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지점도 애초 밝힌 히말라야 숙소 아래가 아닌 데우랄리와 히말라야 숙소 사이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교육청은 현지 통신 사정이 나쁜 상황에서 내용을 파악하다가 발생한 오류였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봉사하려던 학교의 휴교로 인해 트레킹 일정이 앞당겨졌지만 봉사단이 출발 전에 변경된 계획서를 교육청에 반드시 제출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11919504809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