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신동빈·신동주 함께 상주...롯데 임직원 등 조문객 이어져 / YTN

2020-01-19 29 Dailymotion

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어제(19일) 오후 별세하자 빈소인 서울 아산병원에는 롯데 관계자들을 시작으로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차남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함께 상주로서 조문객을 맞기 시작했고, 별세 하루 전부터 병상을 지킨 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도 빈소에 머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 형제는 지난 2015년 경영권 다툼을 벌이며 사이가 멀어진 두 사람은 아버지의 별세로 1년 3개월 만에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의 넷째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과 여동생 신정숙 씨, 동생 신춘호 농심 회장의 장남 신동원 부회장도 빈소를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신 명예회장의 부인 시게미츠 하츠코 씨는 어젯밤 9시쯤,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도 어젯밤 11시쯤 빈소를 찾았고, 신준호 푸르밀 회장 사위인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과 조카사위인 조용완 전 서울고법원장도 찾아와 조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롯데그룹 계열사 전·현직 임직원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 외 조문객은 오늘(20일)과 내일 많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롯데그룹은 평소 거화취실, 화려함을 멀리하고 실속을 추구한다는 말을 실천했던 고인의 뜻에 따라 조의금과 조화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는 롯데 그룹장으로 치러지는데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명예장례위원장을, 롯데지주 황각규·송용덕 대표이사가 장례위원장을 맡았고, 발인은 오는 22일입니다. <br /> <br />박소정 [soj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12002281635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