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외무부 "한국 국방부, 페르시아만 명칭도 제대로 몰라"<br /><br />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의 국방부가 청해부대의 작전 구역을 호르무즈 해협까지 확장한다고 발표하면서 걸프 해역의 이름을 '아라비아만'으로 칭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무사비 대변인은 트위터에 "한국 국방부는 페르시아만의 역사적 명칭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무슨 지식과 정당성으로 군대를 보낸다는 것인가"라며 상호 존중과 수용이 문명국가 간 관계의 기본이라고 꼬집었습니다.<br /><br />걸프 해역의 명칭은 국제적으로 페르시아만으로 통용되는 데 미국 등 이란에 적대적인 일부 국가에서 '아라비아만'으로 칭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