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, 美·이란 긴장고조에 "유사시 신속 대응할 것"<br /><br />미국과 이란 사이에 연일 긴장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국민 안전과 관련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(6일) "우리 선박과 국민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"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최 대변인은 다만 신속 대응 방안에 청해부대 파병이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정부 일각에선 청해부대 31진 왕건함이 호르무즈 해협으로 작전 지역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파병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