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해 학생, 진단서와 고소장 제출…경찰 수사 <br />가해자, "친구 집에 몰래 들어와 폭행" 진술 <br />경찰 "사건 현장에 있던 남학생들도 조사"<br /><br /> <br />경남 김해에서 여중생들이 후배를 집단 폭행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가해 학생에게서 '후배가 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 때렸다'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오태인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어떤 사건인지 설명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건은 지난 19일 아침에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 김해에 있는 아파트에서 중학교 2학년 A 양 등 2명이 중학교 1학년 B 양을 수차례 때린 건데요. <br /> <br />피해자 B양이 전치 3주의 진단서와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해 수사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우선 A 양 등 가해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에서 A 양 등은 B 양이 자기 친구 집에 몰래 들어왔고 이에 화가 나 폭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A 양 친구 집은 부모가 일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른이 없는 집에 아이들이 드나들면서 폭행까지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현장에는 남학생들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들이 구타하라고 시켰다는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해당 남학생들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또,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동영상은 휴대전화로 촬영됐고 A 양 등이 무릎을 꿇은 B 양에게 소주를 붓고 뺨을 수차례 때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은 어제(22일) 오후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는데요. <br /> <br />SNS에 33초짜리 영상을 올린 사람은 자신의 후배가 2시간 동안 집단 구타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가해 여학생들이 이 영상을 여러 곳에 공유하면서도 뻔뻔하게 자신들이 한 짓을 부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장에 있던 학생이 영상을 공유하다가 외부에 알려졌고 SNS로 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폭행 영상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국민청원에는 '제 친구를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폭행한 가해자를 처벌해주세요'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, <br /> <br />하루도 안 돼 만2천 명이 청원에 동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남취재본부에서 YTN 오태인[otaien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1231128127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