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어떤 잡음이나 외부 압력에도 결코, 굴하지 않고, 공정하고 엄정한 공천을 위해 양심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형오 위원장은 공천관리 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공관위원들을 인선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모두 혁신 공천에 공감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되찾고, 희망을 주는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공천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해체를 요구하면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공관위원으로 임명된 김세연 의원은 당의 완전한 해체가 물리적으로 실현 가능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공관위원 임무를 맡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불출마의 취지를 구현하는 차선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세연 의원은 또, 한국당 내부 사정을 잘 알고,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은 공관위원으로서 애국심과 양심만 갖고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공관위원으로 임명된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당에서 공천 업무와 관련해 손을 떼 달라면서 모든 것을 걸고 국민이 감동하는 제대로 된 공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2310422220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