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보고 싶었어요"…귀성객들 속속 고향 도착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대구·경북의 관문, 동대구역에선 연휴 첫날 기차로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들이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동대구역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오전부터 귀성객을 태운 열차가 연이어 도착하며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양손 가득 무거운 선물 꾸러미를 들고도 밝은 표정의 귀성객들을 마주하면 저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오늘 아침 일찍부터 종일 기차역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먼 여행에 피로도 느껴지지만, 부모 형제를 만날 생각에 열차에서 내려서는 귀성객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.<br /><br />여느 명절 때처럼 두손 가득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이 바삐 발걸음을 옮기는데요.<br /><br />대합실에선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자녀와 손주들을 조금이라도 일찍 볼 생각에 마중 나온 부모님들은 설렘에 몇 십분의 기다림이 몇 시간이나 되는 것처럼 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반가운 만남에 대합실 여기저기 웃음꽃이 핍니다.<br /><br />이곳 동대구역 바로 옆에는 복합 환승 터미널이 있는데요.<br /><br />기차에서 내려 인근 경북지역으로 환승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귀성객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.<br /><br />연휴 기간 귀성객이 몰리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매표창구도 평소보다 2배 늘리고, 무인발권기와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했습니다.<br /><br />안전한 귀성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설 보내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동대구역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