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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이후 '물갈이' 본격화...빨라지는 총선 시계 / YTN

2020-01-26 5 Dailymotion

민주당, 설 연휴 이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<br />민주당 선대위, 이해찬·이낙연 공동 체제 유력 <br />한국당 공천관리위 구성…현역 절반 물갈이 예고 <br />통합 논의·안철수 행보에 따라 총선 준비 영향<br /><br /> <br />정치권은 설 연휴가 끝나는 직후부터 올해 총선을 대비한 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여야를 가리지 않고 물갈이가 화두로 올라 있는 만큼 일단 구체적인 물갈이 기준을 어떻게 잡을지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 연휴 이후 더불어민주당에게 주어진 중요 과제는 선거대책위원회의 구성입니다. <br /> <br />위원장으로는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의 공동 체제가 유력합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전 국무총리 (지난 24일) : 저는 대국민 관계에 조금 더 역점을 두는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. 공동이라는 것은 함께 한다는 뜻인데 약간의 업무 분장이 되지 않겠나.] <br /> <br />이미 각 지역에 나설 후보 공모가 시작된 가운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%가 정해지면서 당내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30일부터 공천 심사가 시작되면 긴장감은 더 고조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한 자유한국당도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역 의원의 절반 이상을 물갈이할 것으로 예고한 만큼 기준 마련에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국당의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대구 경북 지역구의 현역 의원이라는 점이나 다선, 고령 등이 공천 감점 요소로 어느 정도 작용할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[김형오 /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(지난 17일) : 21대 국회에서만은 정말 이제 물갈이 판 갈이가 되는 국회의 모습을 이제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고….] <br /> <br />다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보수 통합 논의의 진행 정도에 따라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통합 논의에 전격적으로 합류할 지, 아니면 바른미래당이나 제 3지대 신당에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총선 구도 역시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주영[kimjy0810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261714023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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