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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족들 만나서 좋아요"…귀경 승객들 함박웃음

2020-01-27 2 Dailymotion

"가족들 만나서 좋아요"…귀경 승객들 함박웃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어느덧 설 연휴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어제(26일) 하루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는 고향에서 명절을 지내고 돌아오는 이들과 남은 명절을 보내기 위해 떠나는 이들로 북적였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역과 서울고속터미널의 플랫폼과 대합실은 출발·도착 승객들이 뒤엉켜 하루 종일 혼잡했습니다.<br /><br />먼 고향을 오가며 피곤할 법도 하지만 보고팠던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승객들은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연휴를 하루 남기고 서울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.<br /><br />많은 인파가 모인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의식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도 많았습니다.<br /><br />설 연휴 사흘째를 맞은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는 설렘과 아쉬움이 교차했습니다.<br /><br />뒤늦은 귀성길에 나선 이들은 가족을 만날 생각에 설레었고,<br /><br /> "할머니 자주 못 찾아뵈어서…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고, 이번 겨울은 많이 안 추웠다고 하는데, 추울 때마다 할머니 걱정 많이 되니까 건강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."<br /><br />명절을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이들에겐 소박한 바람도 생겼습니다.<br /><br /> "어릴 때는 같이 커서 같이 부대끼고 살았는데 커서 이렇게 각자의 삶을 살다 보니까… 명절이나마 가족들이 모여서 즐겁게 놀고, 옛날 이야기도 하면서 앞으로도 그렇게 쭉 살았으면 싶습니다."<br /><br />짧은 연휴지만 시민들의 마음은 양손 가득한 선물꾸러미들만큼이나 명절의 온기로 가득했습니다.<br /><br /> "엄마 아빠 사랑해요.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요."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. (hyunspirit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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