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과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두 번째 국내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무증상으로 공항을 통과한 이들에 대한 전수조사 등 2차 감염 방지 조치를 취하고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과도한 불안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원 관계자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의심 환자의 빠른 신고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, 중국 우한에서 철수하는 우리 국민의 격리와 진료, 치료 계획도 만들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정부가 더 강력히 취할 조치나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달라며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긴장하고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281418010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