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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도 확진자 늘어...WHO "잠복기 감염 가능" / YTN

2020-01-29 6 Dailymotion

프랑스, 4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 확인 <br />중국 후베이성 출신 고령 중국인…"상태 위중" <br />독일서 신종 코로나 3명 추가 감염 <br />추가 확진자 3명, 첫 환자와 같은 직장 근무<br /><br /> <br />프랑스와 독일,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 감염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여온 세계보건기구, WHO는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랑스에서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프랑스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한이 있는 중국 후베이성 출신의 중국인 노인입니다. <br /> <br />[제롬 살로몽 / 프랑스 질병관리국 국장 : 네 번째 확진자 보고를 받았습니다. 노년의 관광객으로 파리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중한 상태입니다.] <br /> <br />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프랑스에서 상태가 위중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확인된 2명은 중국 우한 출신의 31살, 30살 남녀 여행객입니다. <br /> <br />다른 1명은 48살 중국계 프랑스인으로 중국에서 잠시 우한에 체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에서도 뮌헨 인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된 환자들은 첫 환자의 감염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상하이에서 출장 온 회사 동료 중국 여성에게 감염된 첫 환자와 같은 자동차 장비업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에서도 우한을 방문했던 40대 남성이 감염돼 확진자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태국, 홍콩, 타이완, 싱가포르도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,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/ 세계보건기구(WHO) 대변인 : 잠복기는 하루에서 길게는 14일인데 지금까지 보면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이 기간에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 측은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크게 확산할 경우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혀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[js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1291019309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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