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우한 교민을 충북 진천 국가 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임시 수용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지역 사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진천군 주민들은 중장비 등으로 국가 공무원 인재 개발원 출입구 앞을 막고 정부의 임시 생활 지정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공무원 인재개발원 주변으로 주거 밀집단지와 초등학교, 유치원 등이 있어 임시 생활 시설로 부적합한 지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교민들을 데리고 오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며 다만 주거 밀집지역이 아닌 주거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임시 생활 시설을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진천군의회와 시민단체 등도 잇따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의도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우 [gentlelee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12916465032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