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도 중국발 여행객 입국금지…자국민은 2주간 격리<br />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중국발 여행객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, 호주 정부도 이러한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AFP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"오직 호주 시민과 거주자, 식구, 법정 후견인 또는 배우자들만 중국으로부터 호주로 입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귀국하는 자국민도 14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호주 외무부는 자국민에게 중국으로 여행가지 말 것을 권고했으며, 호주 콴타스 항공은 오는 9일부터는 중국을 오가는 2개 직항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