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’피해 업종’ 확산 추세<br /><br /> <br />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이어질수록 회복 기미를 보이던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줄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도 공식적으로 경기 하방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수출과 내수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작은 항공과 여행업이었지만, 시간이 갈수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 업종은 느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과 인적 물적 교류가 제한되면서 수출과 내수 모두 위축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는 수출의 25%, 관광객의 34% 비중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서 사태가 길어지면 악영향이 확대될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사스 사태 등을 되짚어보면 대규모 감염병 확산은 한국에 오는 관광객은 줄고, 외부활동 자제로 내수는 위축되고, 글로벌 경기 악화로 수출은 감소하는 결과를 불러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조기에 수습하지 못하면 경기회복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을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홍남기 /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: 이번 사태가 조기 종식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경기하방 압력으로의 작용이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경계심과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겠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사태가 우리 경제의 회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지 않도록, <br /> <br />수출과 관광, 물류, 자영업자 등 세부 분야에서 별도 대응반을 두고 촘촘하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출에 대해서는 이번 달 안에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을 다변화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성윤모 /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: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돕겠습니다. 먼저 4천억 규모의 무역 금융을 공급해서 금융권과 힘을 합쳐 기업의 자금 애로를 돕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일각에선 지난 2015년의 '메르스 추경'처럼 이번에도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지만, <br /> <br />홍남기 부총리는 관련 예산이 이미 있는 만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평정[pyung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20322010934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