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대응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한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방역망을 구축해서 사태를 종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우리 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현지 진출 기업이나 수출 기업, 영세 자영업자 지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 발언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] <br />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이며 정부의 기본 책무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러스 확산 경로의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순간의 방심도 한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신종 코로나 사태 종식에 나서겠습니다. <br /> <br />긍정적 신호를 보이던 우리 경제와 민생이 예기치 않은 변수로 인해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태가 장기화 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하여 우리 경제가 받을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대응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고,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 금융과 활로 확보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세자영업자들에 대해서도 정책 자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0422044754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