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부터 신종코로나 검사 확대…중국 외 방문자도 포함<br /><br />오늘(7일)부터 중국을 간 적이 없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국을 다녀온 뒤 발열, 기침 같은 증상이 있으면 의사 판단하에 신종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중국 외 제3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늘자 보건당국이 신종코로나 감염증 의심환자 범위를 확대한데 따른 것입니다.<br />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"막연한 불안으로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"며 "의사의 판단을 신뢰해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신종코로나 감염증 여부를 6시간 만에 확인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법은 오늘부터 전국 50여개 민간병원에 도입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