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조차 못 하는 여야가 연일 공방만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한국당이 태업을 한다고 비판했고, 한국당은 정부·여당이 무능하다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 사태를 놓고도 입씨름은 계속되는군요. <br /> <br />어떤 내용이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뜻을 모으기는커녕, 남 탓만 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민주당은 한국당이 딴전 피우고 태업해서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선거용 이합집산과 가짜정당 위장전입 계획으로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면서, 국민 안전보다 중요한 정치일정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자유한국당의 마음은 콩밭에 가있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. 이합집산과 가짜정당 기획이라는 한가한 난장을 거두고 국민의 생명과 경제를 지키는 민생 최일선으로 달려오길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이에 한국당은 정부·여당의 무능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비상 상황에도 야당 탓을 한다면서 일이나 잘하라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심재철 원내대표는 여당은 바이러스 승기를 잡아가고 있다고 근거 없는 낙관론과 자화자찬을 하더니, 어제는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된다고 말을 바꿨다며 국민 울화통을 자극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심재철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중국 눈치만 살피며 특위 명칭에 우한이라는 단어도 못쓰게 하는 여당입니다. 그런 사람이 특단의 대책을 논할 자격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. 민주당은 야당 탓 대신에 자기 해야 할 일부터 잘 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이런 냉랭한 분위기에서 짐작하듯,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이나 최고위급 협의, 검역법 개정 논의 등은 별다른 진척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위원회 간사 회동에서 오는 17일 정도에 전체회의와 법안소위를 열어 관련 법을 다루기로 잠정 합의했지만, 2월 국회 의사일정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총선 얘기도 해보죠. <br /> <br />'뜨거운 감자'가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서울 종로 출마 여부입니다. <br /> <br />아직 안 정해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이 디데이였는데, 또 미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황교안 대표의 출마 문제를 정할 전체회의를 오는 10일로 연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관위는 황교안 대표에게 서울 종로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'대선 전초전'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0713480905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