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 등에 관해 얘기했다며 "중국은 아주 잘해낼 것으로 생각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7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종코로나 여파로 인해 세계 경제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어젯밤 늦게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통화와 관련해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해 얘기했다며 중국은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고 자신은 중국이 매우 전문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중국이 세계보건기구, 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, CDC와 연락을 취하고 있고 WHO와 미국은 중국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도 두 나라 정상 간 통화와 관련한 자료를 내고 "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도전에 맞서는 중국의 힘과 회복력에 신뢰를 표명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20804510576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