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의 몸통으로 확인되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공소장을 통해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을 위해 청와대 비서실 8개 조직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공소장에는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서른다섯 번이나 등장하는데 이는 검찰이 몸통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 원내대표는 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공소장을 감춘 이유도 국민이 보면 청와대가 본산이고 문 대통령이 몸통 아니냐는 생각을 할까 두려웠기 때문일 거라면서 추 장관도 형사 고발하고 탄핵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0918372396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