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는 신종 코로나가 중증 질환이 아니고 치사율도 높지 않다면서 우리 의료체계에 대한 신뢰를 갖고 차분하게 대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·보좌관 회의에서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심은 금물이지만 과도한 불안과 공포로 위축될 필요는 없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역량과 경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분명한 것은 우리가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정부가 내일 다시 중국에 임시항공편을 보내 우한에 남은 우리 국민과 가족들을 모셔올 예정이라면서 아산과 진천 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셨듯 임시생활시설이 지정되는 지역 주민들도 포용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1015302853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