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여파로 완성차 업체의 휴업이 계속되면서 협력회사도 연쇄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대놓고 휴업을 알리지도 못하는 협력회사들은 가슴만 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자동차 부품공장이 모인 울산의 공장지대입니다. <br /> <br />생산이 중단되면서 여름철 장기휴가 때처럼 한산합니다. <br /> <br />공장마다 정문은 열려 있지만, 차량이나 외부인이 드나드는 모습도 드뭅니다. <br /> <br />협력업체는 취재도 거부할 만큼 휴업이 부담스럽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 이곳 도로에는 부품을 수송하는 차량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, 지금은 거의 보기가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사정은 기아자동차 협력회사도 마찬가집니다. <br /> <br />일부 직원만 나와 A/s에 필요한 물량만 생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신동기 / (주)호원 제조기술총괄담당 대표 : 기아가 라인이 장기적으로 서면, 저희도 라인이 서고 직원 월급은 지급해야 하니까 운영자금에 문제가 생깁니다.] <br /> <br />현대와 기아자동차 협력회사는 1차에서 5차까지만 해도 만 개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실시간 연계된 자동차 생산공정 특성 때문에 완성차 공장의 휴업은 부품회사 휴업으로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서 배선 뭉치 부품인 '와이어링 하니스'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들리지만, 완성차 업체의 즉각적인 정상 조업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언제쯤 끝날지, 협력회사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그 어느 때보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인철[kimic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21022223218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