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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머그잔 사용 대신 일회용품"…일부 혼선도

2020-02-10 1 Dailymotion

"머그잔 사용 대신 일회용품"…일부 혼선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카페 등 음식점에서는 일시적으로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가능해졌는데요.<br /><br />지자체의 자체 판단에 따라 시행되다 보니 현장에서는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.<br /><br />정인용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역 대합실의 한 빵집.<br /><br />손님이 주문한 커피가 일회용 컵에 담겨져 나옵니다.<br /><br />매장에 앉아있는 손님도 대부분 일회용 컵으로 음료를 마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달 말 정부가 기차역과 공항 등 국내외 인파가 붐비는 곳에서는 지자체 판단에 따라 한시적으로 일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.<br /><br /> "일회용품 줄이는 게 좋긴 한데 지금 바이러스 문제 때문에 머그컵 쓰기가 아무래도 꺼려지니까 일시적으로 이렇게 하는 건 좋다고…"<br /><br /> "저는 다른 아르바이트를 해본 입장에서 소독도 제대로 안 되는 곳도 많고 해서 일회용품 사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하지만, 지자체에 허용 권한을 주다 보니 기준이 들쭉날쭉하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.<br /><br />홍대입구역은 공항철도가 지나, 일회용 컵 허용이 가능하지만, 역에서 불과 10m 떨어져 있는 한 카페는 관련 지침을 받지 못하는 식입니다.<br /><br /> "(홍대입구역 등은 일회용 컵이 사용이 된다 공문이 왔다던데?) 공문 자체가 없어서 (안에서) 드시는 분에 한해서는 머그잔에 제공되고 있고요."<br /><br />반면, 서초구청은 관내 버스터미널 외에도 모든 식품접객업소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<br /><br />업소들이 일괄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,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'경계'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현행 방침을 유지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. (quotejeo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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