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출용 국산 담배 70만갑 밀반입 일당 적발<br /><br />부산항 환적화물 컨테이너에 담배를 가득 숨겨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부산본부세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 남대문 잡화상 73살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자금책 43살 B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 등은 지난해 12월 시가 31억원 상당 국산 담배 70만갑을 부산항을 거쳐 러시아로 가는 환적화물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국내에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세관은 70만갑 중 이미 시중에 유통된 담배 25만갑을 제외한 45만갑을 압수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