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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연준 의장 "신종 코로나, 세계경제 파급 영향 주시 중" / YTN

2020-02-11 5 Dailymotion

美 연준 의장 "신종 코로나, 세계경제 파급 영향 주시 중" <br />22∼23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G-20 재무장관 회의 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험 낮추기 위한 대책 논의<br /><br /> <br />이달 하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G-20 회의에서 각국의 재무장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맞춰 논의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이사회의 제롬 파월 의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경제적 충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박철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주요 20개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모입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폐렴의 원인이 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을 낮추기 위한 대책이 논의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바이러스가 일본, 미국, 유럽 등 세계 여러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일부 국가의 주가와 원유 가격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뿐만 아니라 소비자 심리와 전 세계적 공급망 혼란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게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G-20 회의에서는 신종 바이러스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조정의 강화를 요구하는 공동성명도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"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의한 경제적 충격을 주시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 11일 하원에 출석한 파월 의장이 "신종 코로나가 중국 경제에 혼선을 가하고 나아가 주변국을 포함한 글로벌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"며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[제롬 파월 / 미 연방준비이사회 의장 : 올 상반기에 부분적으로 中에 영향이 있을 거고, 인접국은 물론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국가에도 영향 있을 겁니다.] <br /> <br />이 밖에도 G-20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주요국의 재무장관들은 디지털 화폐에 관한 과제와 가능한 규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G-20 회원국들은 암호 화폐를 발행할 경우 돈세탁 또는 위법한 자금 조달에 관한 우려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각국의 재무장관들은 막대한 이익에도 불구하고 공평한 세금 부과가 안 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구글 등 글로벌 대형 IT 기업에 대한 '국제적 과세 규칙'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2120614299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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