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신종 코로나, 사스·메르스보다 통제 어렵다" <br />"中 공식 확진 환자보다 훨씬 많은 감염자 존재" <br />中 숨은 감염자 유입 가능성…확산 차단의 관건<br /><br /> 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사스, 메르스와 달리 증세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중국 환자 수가 공식 집계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며, 숨은 환자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역의 관건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통제가 사스나 메르스보다 훨씬 어렵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환자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사스나 메르스는 잠복기 이후 증세가 발현되면 급격히 악화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나서기 전에 환자가 스스로 이상을 인지할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신종 코로나는 기침과 비슷한 약한 증세부터 사스처럼 중증 호흡기 질환까지 다양하게 발현됩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이 중국의 공식 확진 자 수보다 훨씬 많은 감염자가 존재할 것으로 보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광동 성을 다녀온 25번∼27번 환자 가족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줄 모르고 있던 것도 이런 상황을 반영합니다. <br /> <br />[김동호 / 원자력병원 감염관리팀장 : 광동 지역을 보면 검사받은 사람은 증상이 심한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. 증상이 약한 사람은 더 많다는 겁니다.] <br /> <br />국내 확진 환자의 증가세는 꺾였지만,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후베이 성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숨은 감염자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중국 입국자를 얼마나 세심하게 검역하고 관리하느냐가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207100755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