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CMP "중국 코로나19 감염자 공식 통계보다 더 많아 <br />"우한 내 감염자 가운데 최소 59% 무증상·경증 환자" <br />영국, 350만 명 대상 ’코로나19’ 항체 검사…면역력 확인<br /><br /> <br />중국이 후베이성에 대한 봉쇄를 푸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,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공식 통계보다 훨씬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가 스스로 완치된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인데, 그렇다면 항체검사를 통해 면역력인 생긴 사람들을 확인하고, 이들을 경제활동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과 미국 대학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해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공식 통계보다 훨씬 많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보건 당국은 발열과 기침, 폐 이상 등 증상이 없으면 양성 반응이 나오더라도 확진자로 집계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팀은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를 포함해 전체 감염자를 추정했을 때, 중국 우한 내 감염자의 최소 59%가 무증상, 경증 환자로 통계에 잡히지 않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사실을 기초로 지난달 28일까지 우한 내 감염자는 최대 12만 5천여 명에 이르렀을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보건 당국이 발표한 3만8천여 명보다 9만 명 가까이 많은 숫자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추정이 맞다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나았다는 얘기입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돼 면역력이 생겼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영국이 350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매트 한콕 / 영국 보건장관 : 사람들을 일터로 돌려보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. 350만 명분의 항체 검사를 준비했습니다. 항체 검사를 통해 면역력이 생겼는지 확인하고 나서, 이들을 직장에 복귀시킬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항체가 형성돼 면역력이 생긴 사람이 미국에서만 수십만 명은 될 것이라며 항체 검사가 미국 경제를 살리는 안전한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3251913181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