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를 받는 홍준표 전 대표가 고향 출마 뜻을 접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요청한 대로 자신의 고향인 밀양 창녕 함안 의령 지역구에 대한 정리 절차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그간 도와주셨던 분들과 만나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홍 전 대표는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고향 출마 대신 서울 강북 험지 등판을 요청하자, 경남 양산을에 출마해 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맞붙겠다고 역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홍 전 대표와 함께 험지 출마 제안을 받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YTN과 통화에서 고향 출마 방침을 바꿀 생각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1310182512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