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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남기·이주열 "실물경제 영향 불가피...성장률·금리 인하 단계 아니다" / YTN

2020-02-14 0 Dailymotion

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경제 수장들이 긴급 회동을 갖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, 은성수 금융위원장,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낮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물경제 파급 영향은 일정 부분 불가피하다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사태가 외국인 관광객 감소와 소비에 영향을 미친 상황이지만, 지금은 지난해 연말에 설정한 성장률 목표치를 조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주열 한은 총재는 코로나19 사태가 지금 당장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하기 어렵다며 기준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피해 업종과 기업 지원책을 계속 내놓겠다고 밝혔고,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에 대한 구체적인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지나친 공포심과 불안감으로 경제소비심리 위축이 크다며, 정상적인 경제활동과 소비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2141613404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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