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日크루즈선' 기항했던 오키나와에서 감염자 첫 확인<br /><br />일본 요고하마항 정박중에 코로나19 환자가 대거 확인된 크루즈선 '다이아몬드 프린세스'의 기항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오키나와현에서 택시 운전기사로 일하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키나와현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지난 1일 오키나와현 나하항에 약 9시간 동안 정박했으며 당시 유람선 탑승객 약 2천700명 가운데 다수가 상륙한 후 버스나 택시 등을 이용해 시내 등을 구경하고 크루즈선으로 돌아왔습니다.<br /><br />감염이 확인된 오키나와의 택시 기사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기항했을 때 탑승객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NHK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