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임시생활 시설에 격리돼 있던 중국 우한 교민 366명이 오늘 퇴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민들은 오늘 오전 10시쯤 격리시설에서 나와 별도로 마련된 전세 버스를 타고 서울과 대구·영남, 경기 등 모두 5개 권역으로 이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,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퇴소식을 찾아, 교민들을 격려하고 배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퇴소한 교민들은 지난달 31일, 1차로 귀국한 이들로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일 2차로 입국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 중인 교민 330여 명도 내일 오전 퇴소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대겸 [kimdk102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510441527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