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성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했던 정치 여정을 내려놓고 21대 총선에서 한국당의 승리와 보수 우파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문재인 정권을 불러들이고, 보수를 분열시킨 원죄를 자신이 떠안겠다면서 마지막 책무인 보수통합을 위해 스스로를 내려놓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전 원내대표는 서울 강서을 지역구에서 3선을 지냈고, KT의 딸 특혜 채용 의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당의 소중한 자원들이 결단해서 혁신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당과 나라를 생각한 결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1517321752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