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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맙습니다"…격려 속 격리생활 견딘 교민들

2020-02-16 13 Dailymotion

"고맙습니다"…격려 속 격리생활 견딘 교민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감염의 불안감과 고독감 속 2주간의 격리생활을 마친 우한 교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.<br /><br />교민들은 국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긴 격리생활을 견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2주동안의 격리생활을 마친 교민들이 차례차례 버스에 올라탑니다.<br /><br />손엔 가방과 짐꾸러미가 한 가득입니다.<br /><br />길게만 느껴졌던 격리생활을 마친 교민들은 마침내 일상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31일,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차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들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됐습니다.<br /><br />교민들은 2주 동안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격리생활에 대한 고통을 견뎌야 했습니다.<br /><br />격리 시설 발표 초기 교민수용 결정에 반발하는 지역 여론도 신경쓰이고 미안한 마음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교민들은 동포애로 감싸 안은 주민들의 배려와, 생수를 비롯해 휴지, 샴푸, 손 소독제 등 여러 생필품의 지원, 꾹꾹 눌러쓴 고사리 손 편지 등 물심 양면으로 전달된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.<br /><br />긴 시간을 버티고 떠나는 격리시설 게시판엔 그동안 도움을 준 정부 시설 관계자와 교민들을 받아 준 지역 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빼곡히 담겼습니다.<br /><br /> "다들 불편함 없게 지내게 해주시려고 다 잘해주셨거든요. 그래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감사합니다."<br /><br />정부는 퇴소 후에도 국가트라우마센터나 국립정신의료기관,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상담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한 교민들을 도울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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