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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갈이 경쟁 시작...'공천 교통정리' 급물살 / YTN

2020-02-16 114 Dailymotion

총선이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, 정치권은 앞다퉈 물갈이와 공천 교통정리를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을 컷오프하고 전략공천 지역을 23곳으로 늘리는 등 승부수를 띄웠고,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은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텃밭인 영남권에서 쇄신작업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송재인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 공천 상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가장 관심을 끄는 게 경쟁력 있는 새 얼굴을 투입하는 전략공천일 텐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 서울 동작을과 광진을 등 8곳을 추가 지정해 모두 23곳에 전략 공천을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·황교안의 '종로 대전'에 이어 한국당 나경원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공천이 확정된 동작을과 광진을을 '서울 3대 승부처'로 보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인지도가 높은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두 지역에서 모두 거론되고 있고, <br /> <br />나 의원 상대로는 서울대 82학번 동기인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와 이수진 전 부장판사 투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략공천 지역 추가 지정 과정에서 공천 배제, '컷오프'된 첫 현역 의원도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경기 의왕·과천을 지역구로 둔 신창현 의원입니다. <br /> <br />초선인 신 의원은 전략 지역 선정은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 최고위원회 재검토를 요청했다면서, 다만 재심 결과가 달라지지 않더라도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노무현 전 대통령 마지막 지역구인 부산 북구 강서을과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갑도 전략 공천 지역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조국 사태와 검찰 개혁 등에 당론과 다른 목소리를 냈던 소신파 금태섭·조응천 의원은 재선이 가시밭길인데요. <br /> <br />금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은 후보를 추가 공모하고, 조 의원 지역구인 남양주갑은 3자 경선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단수 공천 23곳도 확정됐는데, 부산 해운대 갑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, 부산 사상에 배재정 전 총리 비서실장 등이 일찌감치 낙점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'민주당만 빼고' 칼럼을 쓴 임미리 교수를 고발했다 취하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, 여당은 오는 19일 선대위를 공식 발족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보수진영은 그동안 통합 문제로 공천을 신경 쓸 여력은 없었던 것 같은데, 지역구 교통정리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불출마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1616222759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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