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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 겸손미소 vs 黃 주먹 불끈, 종로 기 싸움 가열

2020-02-16 5 Dailymotion

李 겸손미소 vs 黃 주먹 불끈, 종로 기 싸움 가열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낙연 전 총리와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종로 바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눈비가 내리는 주말에 신경전을 벌였는데요.<br /><br />정다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주말 종로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주민들과 만나 민심을 살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'겸손한 자세'를 강조한 데 이어,<br /><br /> (사람 하나도 없어요 여기 진짜) "알았어요. 많이 야단쳐주셔서 감사합니다."<br /><br />계속해서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주민밀착형 공약을 발굴해내겠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번 주부터는 '이낙연 만나러 갑시다' 행사를 열고 매주 두 차례 선거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을 만납니다.<br /><br />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눈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낙원상가 아구찜거리를 누비며 바닥 민심을 파고들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여파로 지역민들에게 악수 대신 주먹 인사를 건네며 '종로를 살릴 사람'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부각하며 경제심판과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 "특별히 이번 총선이 매우 중요합니다. 국민 여러분께서 경제 살리는 정당, 많은 성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음식점 손님으로 온 청년들에게는 "청년이 꿈"이라고 격려 메시지를 던지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지역발전을 내건 채 겸손한 자세로 나선 이 전 총리와 정권심판과 경제살리기를 외치며 강한 이미지를 앞세운 황 대표.<br /><br />총선이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주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히기 위한 두 후보의 표밭 다지기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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