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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90년생이 온다'…농구 국가대표 세대교체 모습은?

2020-02-17 4 Dailymotion

'90년생이 온다'…농구 국가대표 세대교체 모습은?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2021년 아시아컵 예선에 나서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모두 20대 젊은 얼굴들로 채워졌습니다.<br /><br />미리보는 세대교체 된 대표팀,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은 어느정도일지 관심이 쏠리는데요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라건아가 무릎부상으로 이탈한 농구 국가대표팀이 모두 1990년대생으로 꾸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아시아컵 예선 상대가 비교적 약체들인 만큼 오세근, 이정현, 김선형 등으로 대표되는 기존 국가대표 라인에 변화를 줬습니다.<br /><br />91년생인 김종규와 두경민, 장재석이 맏형입니다.<br /><br />김종규는 라건아가 빠지며 비상이 걸린 골밑을 지키고, 두경민은 코트를 진두지휘 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안았습니다.<br /><br /> "나이가 제일 많던데요? 저랑 종규랑. (다들) 잘하는 선수들이니까 알아서 잘 할 거라고 생각해요. 분위기를 만든다기보다는…"<br /><br />막내딱지를 떼고 핵심 전력으로 거듭난 허훈도 KBL 최초 20득점 20어시스트 신기록의 기세를 몰아 코트를 휘젓겠다는 각오입니다.<br /><br /> "경기를 지든 이기든 저만의 농구스타일, 대한민국의 농구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…"<br /><br />막내라인 송교창과 양홍석,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슈터 전성현은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생각지도 못하고 있던 건데 뽑혀서 너무 좋았고, 다음 번에 또 한 번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…"<br /><br />20일 인도네시아와 원정경기를 하고 23일 잠실에서 태국과 맞붙는 농구대표팀, 90년대생 젊은피들이 보여줄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에 관심이 쏠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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