法, '노무현 대통령 비하사진' 소송 화해 권고<br /><br />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사진을 한국사 교재에 실은 출판사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가 낸 소송에서 법원이 양측에 화해를 권고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남부지법은 원고인 노씨가 희망하는 곳에 피고인 교학사 측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, 일간지에 사과문을 게재하라는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교학사는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'일간베스트 저장소'에서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유포한 사진을 한국사 교재에 실었고, 노씨는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교학사를 고소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