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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자 무더기로...지역사회 '슈퍼 전파' 시작? / YTN

2020-02-20 10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설대우 /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, 류재복 /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게 지난달 20일입니다. 코로나 사태가 한 달째로 접어들었는데요.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. 국내 확진자가 지금까지 58명까지 확인되면서 정부도 새로운 국면에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. 관련 내용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스튜디오에 류재복 기자 나와 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지금 이 시간 현재 방지환 중앙임상TF 팀장의 브리핑 내용을 들어보고 왔는데요. 지금 현재 환자들의 치료 상태 그리고 질병의 양태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브리핑을 듣는 동안 스튜디오에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도 자리하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조금 전에 저희가 자막을 통해서 속보를 전해 드렸습니다. 정부에서 공식 통계발표가 있었는데요.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밤사이 3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어제까지 모두 51명으로 정부에서 통계발표를 했었는데요. 국내 확진 환자가 이렇게 해서 82명으로 늘게 됐습니다. 구체적인 내용을 류재복 기자가 설명을 해 주실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 환자가 82명이 됐습니다. 어젯밤, 오늘 아침까지가 31명입니다. 그런데 지금 발생 양태로 보면 오후 5시쯤에는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31명을 분석해 보면 대구와 경북에서 30명이 발생을 했고요. 서울 종로구에서 1명이 발생을 했습니다. 그리고 30명 가운데 31번째 환자가 예배를 받던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자가 23명입니다. <br /> <br />23명이 지금 신천지에서 예배를 받던, 그러니까 31번째 환자와 접촉을 했던 사람을 1000명 정도로 보고 전수조사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것 같고요. <br /> <br />밤에 알려졌던 청도 대남병원 2명, 이 2명은 영천시에 사는 22살 남성과... 이 두 명은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들이고요. 약 한 달 동안 외부에 나간 적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어떻게 해서 감염이 됐는지 현재 알 수 없는 그런 환자로 분류가 돼 있고요.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는 환자는 5명. 이렇게 해서 총 31명이 늘어났고 전체 환자는 82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설 교수님, 지금 보면 물론 대구, 경북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010521439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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