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차정윤 앵커 <br />■ 출연 : 설대우 / 중앙대학교 약대 교수, 이현종 / 문화일보 논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국내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. 어제 숨진 60대 남성과 마찬가지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했던 환자입니다. 오늘도 확진환자가 100명 넘게 늘어났는데 전체 확진자 10명 가운데 7명은 신천지 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가 코로나19 여파로 광화문집회를 금지하자 보수단체는 반발하며 이번 주말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. 오늘의 패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설대우 중앙대학교 약대 교수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나오셨습니다. 두 분 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추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. 어제에 이어 또 나온 건데요. 두 번째 사망자, 교수님, 이렇게 빨리 빨리 나올 거라고 예상하셨나요? <br /> <br />[설대우] <br />사실 예상이 되지 않았습니다. 그런데 이분이 청도 대남병원에 계시다가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직후에 사망하신 것으로 나오거든요. 그래서 우리나라도 벌써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와서 생각보다는 사망자가 좀 빨리 나오는. 예상보다는 사망자가 빨리 나오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어제에 이어 1명이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이 환자, 50대 여성이라고 하는데요. 원래 청도 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대구에 있는 병원으로 옮기려고 했는데 음압병상이 부족해서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여기서 사망 판정을 받은 거거든요. <br /> <br />그럼 조금 더 빨리 부산대병원으로 이송을 했다면, 음압병실을 찾았다면 이 환자,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. <br /> <br />[설대우] <br />우선은 환자 상태가 어땠는지 아직 확실하지가 않습니다. 그런데 첫 번째 환자 같은 경우에는 이미 기저질환으로 폐질환을 앓고 있어서 병증이 빨리 진행이 된 것 같고요. <br /> <br />두 번째 환자는 50대인데 병증이 어느 정도였는지, 기저질환이 어떤 정도였는지를 현재 모르고 있어서 평가하기는 좀 지금 당장으로서는 어려워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쯤에서 한번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. 오늘 하루 100명이 넘는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. 오전에 52명, 또 오후에 48명이 추가로 확인된 건데요. 또 조금 전에 부산에서도 확진자 2명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122392385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