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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·황교안, 추경 필요성 한목소리 / YTN

2020-02-21 3 Dailymotion

與,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’총력’…"추경 촉구" <br />통합당, 원론적 입장 보이다 ’초당적 협력’ 강조<br /><br /> <br />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코로나 19 감염증 대응에 여야가 모처럼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추경 편성을 언급했고,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정부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것이 시급한 여당은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해찬 대표는 정부를 향해 지역 감염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,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총리는 세금은 이럴 때 쓰는 거라며 추경 편성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(KBS라디오 '김경래의 최강시사') : 필요하다면 추경 편성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" "세금은 이럴 때 쓰는 겁니다. 이럴 때 써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드리는 것이 정부의 기본 의무라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여당의 이런 움직임에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입장은 처음엔 다소 원론적인 수준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추경이 민생을 살리는 데 쓰면 좋지만, 그 기회에 여기저기에 함부로 쓰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한 겁니다. <br /> <br />불분명한 입장에 해석이 분분하게 제기되자, 황 대표는 다시 입장문을 내 예비비든 추경이든,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초당적 협력 의지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황교안 / 미래통합당 대표 : 필요성 있는 추경은 해야 한다, 그런 입장입니다. 다만 추경을 빙자해서 추경 요건에 맞지 않는 일까지 잘못 사용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여야는 다음 주 월요일 코로나 특위 설치에 합의하는 등 모처럼 뜻을 하나로 모으는 듯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추경예산이 편성되면 직격탄을 맞은 대구 경북 지역에 우선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소극적 대응으로 비판받았던 여야가, 이제야 코로나 19 대응에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위기 극복을 위한 여야 협력 약속이 지켜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한연희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220730168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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