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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정, 첫 국정협의회서 "추경 필요성 공감...반도체법·연금 논의 계속" / YTN

2025-02-20 0 Dailymotion

여당과 야당, 정부는 첫 국정협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무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,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여야정 국정협의회 4자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, 의장실 측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정은 민생 지원과 AI 등 미래 산업지원, 통상 지원 등 3가지 원칙에 입각해 추경 시기와 규모, 내용 등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도체특별법의 경우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지만, 주 52시간 예외조항 명시를 두고 여야 의견이 맞섰고, 여당이 중재안으로 제시한 예외적용 한시적 시행 역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금개혁은 여야 모두 보험료율을 13%로 인상하는 덴 큰 이견이 없었지만, 소득대체율을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연금특위를 구성해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하잔 여당 제안에 야당은 반대 입장을 유지한 거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장관 임명 문제에는, 여당은 공석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 점, 방산수출 컨트롤 타워가 부재인 점 등을 근거로 협조를 요청했지만, 야당과 공감대를 모으진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여야는 국회윤리특위와 APEC 특위 구성을 결정했고, 기후특위 구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추후 여야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협의를 계속하겠다면서도, 지난해 일방적 예산 삭감에 민주당의 유감 표명이 추경 논의의 첫걸음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통상특위 구성을 제안했지만, 여당은 반대했고 정부도 통상인력이 부족해 실무적으로 부담된단 의견을 밝혔다며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22104022211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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